스완지 시티가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26, 코트디부아르)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해 2018년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스완지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5위를 이끌고 있는 보니가 스완지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스완지 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니와 계약은 연장해 2018년까지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스완지와 계약기간이 2017년까지 였던 보니는 1년을 더 연장해 2018년까지 스완지 시티서 머물기로 했다.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스완지 시티에 합류한 보니는 첫 시즌 정규리그 17골, FA컵 3골, 리그컵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5골을 터트리며 스완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11경기서 4골을 넣으며 스완지 시티의 5위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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