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가 3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점령하고 있다.
지난 18일 0시 공개된 토이의 정규7집 '다 카포' 타이틀곡 '세 사람'은 20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올레뮤직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다 카포’는 공개 직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올킬’과 ‘줄 세우기’를 기록, 3일째 이를 유지하면서 큰 인기를 과시 중이다.

'세 사람'은 2014년 버전 '좋은사람'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을 그렸다.
성시경이 가창자로 나서, 음원파워도 과시 중이다.
토이의 점령 속에서도 규현의 '광화문에서'가 2~3위권을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MC몽의 ‘내가 그리웠니',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 역시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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