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수목극 1위 수성..왕좌 지켜낼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0 07: 22

MBC '미스터백'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미스터백'은 전국 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3%)보다 2.1%P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정상의 기록이기도 하다.
'미스터백'은 KBS 2TV 기대작인 '왕의 얼굴' 첫 방송과 새롭게 경쟁을 시작했음에도 왕좌를 지켜냈다. 시청률이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수목극 중 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로 시작한 '미스터백'이 끝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미스터백'에는 신형(신하균 분)이 모든 것을 잃고 길거리 신세로 전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왕의 얼굴'은 7.1%, SBS '피노키오'는 9.4%를 기록했다.
goodhmh@osen.co.kr
미스터백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