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가 '라디오스타'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가능성은 보여줬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가'(이하 즐거운가)는 전국기준 4.5%의 시청률 기록했다.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서 수요일 심야 시간대로 편성이동한 후 첫 방송으로, 같은 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수요일 심야 시간대 터줏대감인 MBC '라디오스타'는 5.5%의 시청률, KBS 2TV '풀하우스'는 3.9%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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