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4] 넥슨, 역대 최대 규모 180부스...파격적 전시 콘셉트 선택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1.20 08: 24

올해 10회째를 맞는 지스타 2014에서 넥슨은 역대 최대규모의 180부스를 마련한다. 180부스는 80부스 '미디어갤러리', 60부스 '슈퍼스테이지', 40부스 '모바일스팟'로 크게 세 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올해 넥슨관은 게임시연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출품작별로 특별제작된 영상을 공개하는 파격적인 전시 콘셉트를 택했다. 넥슨관 메인 부스라고 할 수 있는 '미디어갤러리'에서는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2', '공각기동대' 등 대작 타이틀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상영한다. 특히, '미디어갤러리' 부스 내벽 4면을 덮는 압도적인 게임영상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부스 바닥에 설치된 '미디어폴'에서는 게임별 일러스트, 캐릭터, 시스템 등 콘텐트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슈퍼스테이지'의 오픈형 무대에서는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2', '영웅의 군단 레이드', '공각기동대', '클로저스' 등의 주요신작에서는 개발자가 무대에 직접 출연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게임에 관해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든어택2'에서는 '서든어택' e스포츠에서 인기리에 활동 중인 유명 선수를 초청해 이벤트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브레이크타임 동안 '슈퍼스테이지'의 대형 스크린에서도 '도미네이션', '프레타' 등의 신작 모바일 게임의 프로모션 영상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모바일스팟'에서는 '마비노기 듀얼', '영웅의 군단 레이드', '광개토태왕' 등 총 3가지의 모바일 게임 시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