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子 주안, 클래식 아닌 '로커 본능' 발산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0 08: 27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29개월 주안이가 로커로 분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워보는 주안이가 장르에 따라 어울리는 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했다.

 
주안이는 '뽀글이'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래퍼로 분하는가 하면, 바람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보이그룹으로 분했다. 엄마아빠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주안이의 '로커 본능'이었다. 평소 모차르트의 '반짝 반짝 작은 별'에 심취하던 주안이가 가장 크게 반응을 보인 음악은 록이었다고. 특히 손준호가 불러주는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 맞춰 격한 헤드뱅잉까지 선보였다.
 
성악을 전공한 엄마아빠의 음악적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절대음감'을 자랑하며 엄마아빠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클래식 베이비’에서 ‘카리스마 로커’가 된 주안이의 음악수업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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