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촌스러운 가발도 뚫고 나오는 ‘잘생김’

[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손승원이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손승원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러’ 촬영 중. 여기는 80년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벅머리 가발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손승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승원은 헤어스타일이 어색한 듯 다소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빨리 보고 싶어요”, “80년대 스타일이 촌스럽지 않은 배우님의 잘생김”, “이 모습도 곧 적응되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승원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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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