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초급자를 위한 바이올린을 새롭게 선보인다.
글로벌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초급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이즈와 기능을 갖춘 바이올린 ‘V3S’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V3S’는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야마하 바이올린 ‘V3S’는 4/4, 3/4, 1/2 사이즈로 출시돼 어린 입문자들이 자신의 체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턱받침과 줄감개, 지판 등이 에보니(Ebony)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39만원)으로 비용 대비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설명했다.
야마하 바이올린 ‘V3S’는 구매 시 고급 하드케이스와 활, 송진이 함께 제공된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바이올린 A/S가 가능한 전국 야마하 관현악기 전문 대리점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야마하가 전 세계 악기판매 1위 브랜드로서 야심차게 출시한 ‘V3S’는 126년에 걸친 야마하의 악기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돼 초급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연주감과 음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마다 대표는 “앞으로도 야마하는 전공생이나 전문 연주자들뿐만 아니라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 등 초급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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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