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FC서울과 성남FC의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 미디어 데이에서 성남FC 김학범 감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성남은 우승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중반에 지휘봉을 잡은 김학범 감독 입장에서 하위 스플릿으로 처진 것을 단번에 만회할 기회다. 만약 성남이 FA컵을 차지한다면 잔여 K리그 클래식 2경기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서울은 1998년 우승 이후 무려 16년 만에 FA컵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