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김학범 감독,'눈길이 자꾸 가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11.20 11: 20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FC서울과 성남FC의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 미디어 데이에서 성남FC 김학범 감독과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성남은 우승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중반에 지휘봉을 잡은 김학범 감독 입장에서 하위 스플릿으로 처진 것을 단번에 만회할 기회다. 만약 성남이 FA컵을 차지한다면 잔여 K리그 클래식 2경기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서울은 1998년 우승 이후 무려 16년 만에 FA컵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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