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러블리즈 서지수, 향후 행보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20 11: 24

온라인 루머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연예활동을 보류했던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20일 오전 퇴원함에 따라 이후 활동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심리적 충격 등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해온 그는 이날 오전 퇴원해 곧 자택으로 돌아갈 예정.
아직 루머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다 안정이 더 필요한 것으로 풀이돼 당장 연예활동 복귀는 어렵지 않겠냐는데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그가 루머의 피해자로 결론이 난다면 연예활동을 중단할 이유는 없는 셈이어서 복귀가 아주 늦어지진 않을 수도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루머를 수사 중인 마포경찰서는 최근 루머를 유포한 용의자를 몇몇 추려내 소환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7일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를 발표, 청순한 소녀의 모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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