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지스타 2014'에서 부스 모델 류지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임업계의 더 높은 도약을 이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0번째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지스타 2014 BTC관은 2만6000여 평방미터(벡스코 제1전시관 전관)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게임기업들의 대거 참여 속에 2013년의 1235부스보다 162부스 늘어난 1397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한편, 지스타 2014 BTB관 역시 2013년의 1,026부스보다 144부스 늘어난 1,17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벡스코 제2전시관 1, 3층 전 관을 활용한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