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스킨십 3종세트..'질투유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0 13: 13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질투유발 스킨십 3종 세트가 공개됐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20일 4회 방송을 앞두고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이종석(최달포 역)과 박신혜(최인하 역)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이종석과 박신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 사이로, 마치 신혼 부부처럼 보이는 두 사람의 달콤한 스킨십 스틸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식빵 한 조각을 사이에 두고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박신혜는 살포시 두 눈을 감은 채 식빵을 물고 있고, 이종석은 그를 향해 서서히 다가가 식빵을 물어 설렘을 안긴다. 
식빵으로 연결된 이들은 현관 앞에 서서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마치 한 쌍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식빵을 입에 물고 이종석의 넥타이를 고쳐 매주고 있는가 하면, 이종석은 손에 우유를 든 채 박신혜를 지긋이 내려다 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는 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최고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면서 “대기시간에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화면 속에도 잘 녹아나고 있는 것 같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달달함이 담긴 4회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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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치큐(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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