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예산 논란
누리과정 예산 논란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가 파행을 겪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여야는 누리과정(만3세-5세 무상교육) 예산 편성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문위 여야 간사와 황우여 교육부장관 사이의 잠정 합의가 여당 원내지도부와의 협의에 앞서 야당에 의해 공개되면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누리과정 논란으로 신성범 새누리당 교무누이 간사는 간사직을 사퇴했다.
누리과정 예산이 파행을 빚고 있어 소관 예산은 상임위 의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정부 제출 예산안을 바탕으로 진행될 공산이 커졌다.
OSEN
YT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