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스탠튼의 몸값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11.20 15: 47

3억 2500만 달러에 13년 연장계약을 맺은 지안카를로 스탠튼(25, 마이애미 말린스)의 몸값이 연일 화제다.
스탠튼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이 몸담고 있던 마이애미와 13년간 3억 2500만 달러의 조건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스탠튼은 자신이 원한다면 마이애미에서 여섯 시즌을 보낸 뒤 다시 FA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초대형 계약이 체결된 뒤 스탠튼은 야구계의 모든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스포츠 관련 기록, 통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ESPN 스탯 & 인포’는 트위터를 통해 스탠튼의 몸값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제시했다. 어마어마한 스탠튼의 몸값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것들이다.

3억 2500만 달러가 있으면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구단 11개 중 하나를 매입할 수 있다. 또한 스탠튼이 소속팀인 마이애미의 시즌 티켓을 65만 1302장이나 구매 가능하다. 자동차로 환산하면 최고급인 람보르기니의 베네노 로드스터스 43대, 22캐럿짜리 금으로 된 화장지라면 250롤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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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스탯 & 인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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