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정재 "액션 연습도중 어깨 부상, 최대한 열심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0 16: 29

배우 이정재가 부상으로 인해 힘들었던 영화 촬영을 회상했다.
이정재는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액션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걱정했지만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연습 도중 어깨 인대가 끊어져서 어렵고 아주 하드하고 터프한 동작도 잘 해야만 액션이 멋있게 보여지는건 사실인데 어깨가 아프다보니 주저주저하면서 찍지 않을까 큰 걱정이었다"라면서 "역시 통증이 있었지만 주저하면서 촬영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 그래서 현장에서는 그래도 할만큼은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극 중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 분)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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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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