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신하균 "'다크나이트' 조커 연상? 과찬이다" 겸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0 16: 36

배우 신하균이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연상된다는 말에 겸손함을 표했다.
이정재는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다크나이트' 조커는 과찬이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연상된다는 말에 "너무 유명한 캐릭터인데 과찬이시다"라고 쑥스럽게 웃어보였다.

이어 "캐릭터가 어렵겠다는 생각 했고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현장에서 감독님의 디렉션을 따랐다"고 말했다.
한편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 분)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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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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