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정재 "적지 않은 나이..몸 예전같지 않아"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0 16: 43

배우 이정재가 예전같지 않은 자신의 몸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적지 않은 나이라 운동해도 예전같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나이가 있는 관계로 운동을 하는 것도 예전 같지 않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살이 빠지고 말라갔다"라며 "예전에는 2~3달만 운동해도 티가 났는데 그렇지 않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극 중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 분)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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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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