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솔로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믿기지않아" 눈물

가수 규현이 솔로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1위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규현은 2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로 AOA의 '사뿐사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규현은 "믿기지 않는다"며 이후 지인들의 이름을 하나씩 호명, 눈물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 팬들, 나 1등했어. 앞으로 더 좋은 노래로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갓세븐, 규현, 니콜, 러블리즈, 서태지, 십센치, 에픽하이, 알맹, 조미, 윤현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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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