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김동완이 그룹활동과 자신의 솔로활동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완은 새 싱글 발매에 앞선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미니 콘서트 ‘히(H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동완은 “신화 활동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 솔로곡들은 신화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 색깔"이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저의 음악도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2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 6년만의 신곡인 디지털 싱글 ‘히_선샤인(He_Sunshine)’을 발표한다. 각종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만큼, 가수 컴백에도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그의 신곡은 엠씨더맥스의 ‘그때 우리’, 린(LYn)의 ‘하이힐’, 스윗소로우의 ‘멋진 날’ 등을 작업한 작곡팀 WATT(와트)와 실력파 뮤지션 브랜뉴직의 작품이다.
한편, 김동완이 속한 그룹 신화는 음악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개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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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