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KBS 토요예능 '인간의 조건'에 깜짝 등장했다.
'최저가로 살기' 체험을 하고 있는 리지의 초대로 숙소를 깜짝 방문한 김지훈은 수려한 외모로 멤버들의 환대를 받았다.
김지훈은 헤어샵에서 만나 친해진 리지의 전화 한 통화에 숙소까지 달려와 둘 사이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 날 김지훈은 멤버들이 담근 김장김치에 곁들여 먹을 음식으로 고구마와 직화구이 냄비까지 챙겨와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김신영은 멀리까지 찾아온 김지훈에게 최저가로 구입한 천원짜리 점퍼를 입어보라고 권했고, 멤버들의 우려와 달리 천원짜리 점퍼를 걸쳐도 모델 느낌이 물씬 나는 김지훈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 감탄했다.
또한 이날 김지훈은 숨겨둔 댄스실력을 과시해 출연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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