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김동완이 "곧 신화 활동을 시작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완은 새 싱글 발매에 앞선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미니 콘서트 ‘히(He)’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하며 "이번 공연으로 시동을 거는 중”이라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발간 예정인 포토에세이에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넣었다”면서 "에세이에 여자친구 사진을 넣었다. 주변에서 만류했지만 꼭 기억하고 싶어서 넣었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동완은 팬들에게 퀴즈를 내고 답을 맞추는 시간을 마련하고 소통에 나섰는데 "과거 캐나다에서 자전거 타다가 쇄골을 부러지는 사고를 겪었다"며 부상으로 인해 쇄골에 철심 8개를 박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실제 상처 부위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동완은 2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 6년만의 신곡인 디지털 싱글 ‘히_선샤인(He_Sunshine)’을 발표한다. 각종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만큼, 가수 컴백에도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그의 신곡은 엠씨더맥스의 ‘그때 우리’, 린(LYn)의 ‘하이힐’, 스윗소로우의 ‘멋진 날’ 등을 작업한 작곡팀 WATT(와트)와 실력파 뮤지션 브랜뉴직의 작품이다.
한편, 김동완이 속한 그룹 신화는 음악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개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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