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이 어우동 패션을 한 채 남편인 임채무를 유혹하는 장면으로 민망함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는 문정애(박혜숙 분)가 어우동 패션을 한 채 남편 장추장(임채무 분)을 유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애는 추장이 방에 들어오자 어우동 패션으로 춤을 추며 추장을 유혹했다. 더불어 정애는 저고리를 벗으며 살이 비치는 한복 자태로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했다.

더불어 추장은 이러한 정애의 모습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등 일일드라마로서 다소 불편한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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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