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1일 밤 삼성 우승 특집 '1111' 방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1.21 06: 00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개막과 종료 시점마다 생생한 팀의 이야기를 전해온 대구MBC에서 삼성의 2014 한국시리즈 우승의 순간을 추억하는 특집을 기획했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기록, 역사적인 삼성의 통합 4연패를 기념하는 대구MBC 우승특집 '1111(연출·구성 : 석원)이 오는 21일 밤 11시 10분부터 70분동안 방송된다.
 

이번 우승특집 '1111'은 삼성 라이온즈의 4년 연속 우승을 기념하고 우승의 마지막 순간이자 최고의 클라이막스라 할 한국시리즈를 집중적으로 리뷰하는 프로그램. 해마다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와 시즌 리뷰를 제작해온 대구MBC에서 2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부터 70분간 이어진다.
연속되는 우승 사이, 특히 기념비적인 올 2014 통합우승의 과정을 다루며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정규시즌 동안 여러 위기를 딪고 삼성이 어떻게 우승까지 이르렀는지를 돌아보고 한국시리즈의 주요 장면들을 집중적으로 다시 돌이켜본다.
특히 해마다 야구 프로그램을 책임져온 생생한 라디오 중계의 목소리(해설 : 홍승규, 캐스터 : 이동훈)를 통해서 다시 만나본다. 또한 상황마다 감독과 선수들이 느꼈던 감정과 기억들을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추억하며 이번 우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4년간의 연속 우승 사이 이미 2011년 'F.I.V.E'와 2012년 '덕아웃' 등의 여러 우승특집을 제작해온 대구MBC는 이번 우승에서는 기존 특집방송에서 추구했던 뒷 이야기나 우승이라는 가치가 준 흥겨움보다 우승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담는데 집중함으로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이번 우승의 순간을 새롭게 추억하고 4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순간의 가치를 한번 더 전하는 방향으로 기획,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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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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