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협-이승기 등 17명, 상주 합격 확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1.20 21: 48

임상협(부산)과 이승기(전북) 등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상주 상무 입대가 확정됐다.
상주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에 활약할 최종 합격자 17명을 발표했다. 합격자에는 K리그 클래식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임상협을 비롯해 전북의 우승을 이끈 이승기,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출신의 이용(울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17명의 선수들은 오는 28일 교육소집을 한 후 다음달 15일 논산훈련소로 입영할 예정이다.

▲ 상주 상무 최종 합격자
FW : 이승기(전북), 임상협(부산), 박기동(전남), 김도엽(경남), 황일수(제주), 배일환(제주), 박준태(전남), 이창훈(성남)
MF : 김성환(울산), 최현태(서울), 김대열(대구)
DF : 박진포(성남), 이용(울산), 여성해(경남), 최종환(인천)
GK : 양동원(강원), 윤평국(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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