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최철호, 신성록에 "성군 찾으라" 유언..서인국 돕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0 22: 51

배우 최철호가 신성록에게 성군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성군을 찾으라고 도치(신성록 분)에게 유언을 남기는 정여립(최철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치의 용안비서 절도 욕심 때문에 정여립은 역도로 몰렸고 결국 송강 정철에 의해 도치는 역도로 몰려 죽음을 맞았다.

모든 것이 자신의 욕심 때문임을 알게 된 도치는 뒤늦게 여립을 찾았지만 여립은 이미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고 그는 "성군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긴 채 관군에 의해 사망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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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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