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간장게장, 초반엔 충격..지금은 환장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1 00: 04

일본 출신 강남이 "간장게장이 처음에는 충격이었지만, 지금은 환장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헬로!이방인'에는 강남이 간장게장을 능숙하게 딱지에 비벼먹는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소속사 대표님이 데리고 갔던 곳이 간장게장 집이었다. 그때 대표님이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었는데 정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잔인했다. 머리(?)에 밥을 비벼먹는 것 아니냐. 그러나 이제는 환장한다. 그때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기 때문"이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한편 '헬로이방인'은 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데이브,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가 출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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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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