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이들의 캐미가 수상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1 07: 05

이종석과 박신혜가 달달한 캐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20일 방송에서는 아픔을 안고 기자 준비에 들어간 달포(이종석)와 인하(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하가 기자 준비를 포기하려 하자, 인하의 꿈에 대해 알고 있는 달포는 "나랑 같이 준비하자"는 말로 인하를 설득한다.
두 사람은 기자 준비를 위해 내내 붙어다니며 달달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특히 인하를 짝사랑하는 달포는 인하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몰래 쳐다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콩닥콩닥하게 만들었다.

달포는 옥상에서 인하를 설득하며 인하의 양팔을 갑자기 잡는가 하면, 도서관에서 햇빛 때문에 힘들어하는 인하를 위해 자신이 그늘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또한 달포는 시험장 복도에서 대화 도중 갑자기 인하를 벽으로 밀며 인하에게 설레임을 안겼다.
또한 달포의 마음을 아는 인하 아버지(신정근)는 두 사람이 나란히 기자가 되는 상상을 하며 폭소를 안겼는데, 상상 속에서 인하와 달포는 식빵키스를 하며 신혼부부 아우라를 풍겼다.
이날 인하 역시 토론 중에 자신의 반대편 선 달포에게 섭섭함을 느끼며, 자신의 마음이 인하에게 있음을 눈치채 앞으로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됨을 암시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실제 연인같은 포스를 풍기며, 풋풋한 연인들의 감성을 100%로 전달하고 있다.
'피노키오'는 열혈 기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과 열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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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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