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출근', 직장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1 08: 02

'오늘부터 출근'이 직장 생활의 감사함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20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은 2기 출근자들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봉태규, 은지원, JK 김동욱, 박준형은 그동안 준비해온 토이쇼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인형의 왕관이 중간에 사라져 애먹기도 했지만, 다들 노력한 만큼 좋은 반응이 돌아왔다.
봉태규는 "한 팀으로 뭔가를 준비한다는 것은 굉장한 유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직장인들의 유대감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금요일까지 5일을 무사히 마친 2기 출근자들은 선배들과 함께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배들은 "사표를 쓰고 싶은 순간들이 많다"며 "하지만 직장생활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고 직장생활의 애환과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먹먹하게 했다.
'오늘의 출근'은 스타들이 일반 회사에 출근해 직장인으로 체험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유대감, 책임감,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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