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예상 “레스터 보스턴 복귀, 라미레스는 시애틀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11.21 06: 31

ESPN의 칼럼니스트 짐 보우든이 스토브리그 주요 현안에 대한 예상을 했다.
보우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프시즌 10개의 굵직한 예상’이라는 제목으로 스토브리그 움직임을 점쳤다. FA 계약, 트레이드 등을 놓고 제목 그대로 굵직하게 미래를 바라봤다.
먼저 보우든은 특급 FA 좌투수 존 레스터의 보스턴 복귀를 점쳤다. 보우든은 “많은 전문가들은 이미 레스터가 보스턴에서 마지막 투구를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컵스가 레스터에게 보스턴보다 나은 계약을 제시할 수는 있다. 그런데 보스턴은 1선발투수를 찾기 위해 분주한 상태다. 무엇보다 레스터는 보스턴에서 행복했다. 컵스와 보스턴의 계약 조건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레스터는 보스턴으로 돌아갈 것이다”고 썼다.

또 다른 특급 FA 투수 제임스 실즈는 마이애미행을 이야기했다. 보우든은 “마이애미가 스탠튼과의 충격적인 13년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이제는 1선발 투수를 잡을 것이다. 내 예상은 실즈다”면서 “실즈는 9년 동안 아메리칸리그에 있었다. 지금쯤 내셔널리그를 가보는 게 실즈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실즈는 8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승을 올리면서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실즈의 마이애미 합류는 호세 페르난데스가 돌아오기 전까지 마애애미의 1선발 자리를 굳건하게 하는 효과를 낳을 것이다”고 마이애미의 거침없는 행보를 점쳤다.
FA 야수 중 최대어인 핸리 라미레스를 놓고는 “시애틀은 타선에 화룡정점을 찍을 타자가 필요하다. 라미레스는 로빈슨 카노와 카일 시거 사이에 자리할 수 있는 완벽한 우타자다”면서 “라미레스의 에이전트는 라미레스가 포지션을 변경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애틀은 1, 2년 정도는 라미레스를 유격수로 기용하고, 이후 우익수로 전환시킬 수 있다. 카노가 시애틀 프런트에 라미레스의 계약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인데, 라미레스는 카노, 그리고 시애틀과 정말 잘 맞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보우든은 ‘메츠가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브래드 밀러를 데려오는 것’, ‘애틀란타는 저스틴 업튼을 결국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 ’, ‘파블로 산도발의 샌프란시스코 잔류’, ‘애리조나와 마에다 켄타의 계약’, ‘말론 버드의 신시내티 트레이드’, ‘캔자스시티와 어빈 산타나의 FA 계약’, ‘오클랜드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FA 계약’ 등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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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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