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21일 정오 새 싱글 '어제처럼 좋은 하루'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21 07: 58

남성듀오 유리상자가 21일 정오 1년 만에 새 싱글 '어제처럼 좋은 하루'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이세준이 가사를 쓰고 박승화가 작곡한 곡으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을 담고 있는 유리상자표 발라드 곡이다.
특히 그대와 함께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편지처럼 써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조용히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피아노, 기타 그리고 유리상자의 목소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는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 없는 담백한 요리처럼 건강한 음악이 되기를 바라는 유리상자의 마음이 담겨 있는 이번 싱글을 통해 최근 복잡하고 답답한 세상사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깐이나마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유리상자는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연말 콘서트 '서른여섯 번째 사랑담기'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