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에이핑크, 허각 콘서트 게스트 출연 ‘의리 과시’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1.21 09: 42

[OSEN=조민희 인틴기자] 가수 허각의 단독 콘서트에 '특급'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이번 허각의 단독 콘서트 ‘스토리’에는 여성듀오 다비치와 다비치와 걸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비치의 이해리는 허각과 동갑내기 친구로, 게스트를 부탁하는 허각의 요청에 흔쾌히 수락하며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에이핑크 역시 같은 소속사 허각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에이핑크는 게스트 출연에 앞서 메인 보컬 정은지와 허각의 콜라보 무대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1월 28일, 29일 이틀간 진행 되는 허각의 단독 콘서트 ‘스토리’에 다비치와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함께 하며, 다비치의 감성적인 보컬과 에이핑크의 신나는 무대가 허각의 감성 보컬을 만나 더욱 풍성한 콘서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허각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에 발표한 ‘데이 N 나이트(DAY N NIGHT)’를 비롯해 ‘헬로(HELLO)’, ‘죽고 싶단 말밖에’등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할 것이며, 지금까지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하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허각의 콘서트는 28,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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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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