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데뷔작 '올가미' 이후 6년간 단역만 맡았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1 09: 43

배우 박용우가 데뷔작인 영화 '올가미' 이후의 행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용우는 최근 진행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MC 이영자의 “데뷔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영화 ‘올가미’로 주연을 맡았다”며 운을 뗐다.
  

또한 마마보이 역할을 소화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영화 ‘올가미’ 이후 계속 주인공을 맡을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박용우는 “하지만 영화 ‘올가미’ 이후 5~6년간 단역을 맡았다”며 너무나 강렬했던 첫 배역에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박용우의 데뷔작 '올가미'에 얽힌 에피소드는 오는 23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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