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데뷔를 앞둔 아이콘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 12월호는 2014년 최고의 아이돌 그룹 위너와 함께 ‘남자들의 연말 파티’ 콘셉트의 화보를 진행했다.
위너는 화보를 통해 신인 못지않은 당당함과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라면을 들고 있을 뿐인데도 표정과 손짓에서 섹시미가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연습생시간을 거쳐 첫 데뷔 후, 2014년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그들은 “1집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곡이 많았는데, 더 신나고 강한 느낌의 곡을 작업 중에 있다”며 “이제 겨우 1집 활동을 마무리 했을 뿐이다. 앞으로 무대에 오를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아이콘이 곧 데뷔하는데 긴장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자극이 된다. 그들을 볼 때마다 위너를 돌아볼 수 있는 거울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 어떤 연애를 꿈꾸냐는 질문에는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무계획 여행, 무일푼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말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위너의 화보 촬영현장을 담은 생생한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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