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 “후멜스 우리 선수”...아스날·맨유 이적설 부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11.21 12: 08

“마츠 후멜스(26, 도르트문트)는 우리 선수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가 후멜스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 구단은 언론에 후멜스가 오는 27일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도르트문트 선수로 뛸 것이라며 이적설을 부정했다고 한다.
도르트문트 대변인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아스날전에서 후멜스는 우리 선수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근 후멜스는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의 적극적 구애를 받고 있다. 특히 중앙수비수들이 줄부상을 당한 맨유는 4700만 파운드(약 820억 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후멜스 영입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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