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한예슬 "시청률, 반응 비해 만족스럽지는 않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1 13: 47

배우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 시청률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예슬은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탄현 SBS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이 피부로 느끼는 반응에 비해서는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젊은 친구들이 본방사수가 아니라 다른 경로로 시청해주신다고 믿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 또한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다"면서도 "반응이 좋아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 보시는 분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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