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코믹-진지 다 잘할 수 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1 14: 08

배우 주상욱이 코믹 연기와 진지한 연기 두 분야 모두에 욕심을 보였다.
주상욱은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탄현 SBS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심지어 예능도 잘할 수 있다"고 능청스레 말했다.
그는 "다음 작품에서는 굉장히 진지하고 웃음기 없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며 "지금은 한태희 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정말 즐겁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예슬이 "코믹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하자 주상욱은 이에 긍정하는 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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