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안아주고 4만원? 포옹 서비스 논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11.21 18: 48

미국에서 여성이 안아주고 돈을 받는 신개념 서비스가 등장했다.
미국 지역 언론 ‘인디애나폴리스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지역에 사는 여성 리사 켈리가 포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고객의 집을 방문해 30분에 35달러, 60분에 60달러, 90분에 90달러를 받으면서 안아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켈리에 따르면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해주는 것일 뿐 성관계는 절대 맺지 않는다고. 그녀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 심리치료를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녀는 회사까지 차리면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고객을 위한 남성직원까지 채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켈리가 ‘매춘’을 노리고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그녀는 “절대 매춘을 하지 않는다. 서비스를 하기 전 청결을 유지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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