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 강화된 주차지원 시스템 개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21 14: 35

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가 강화된 주차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
토요타는 대물사고 전체의 약 30%가 발생하고 있는 주차장에서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강화된 주차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페달을 잘못 밟거나 꽉 밟은 데 따른 사고 피해를 경감하는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너(Intelligent clearance sonar, ICS)’에 페달 조작과 상관없이 저속 주행에서 충돌 회피 및 피해 경감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차체 주위의 안전 확인을 지원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에 장애물의 확인을 보다 용이하게 한 새로운 화면 모드 ‘시스루 뷰’ 기능을 추가했다.
토요타는 이러한 신기술들을 2015년에 출시하는 신형차에 채택할 예정이다.
▲ICS
페달을 잘못 밟은 데 따른 급발진 시에 클리어런스 소너로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 피해의 경감에 기여 하는 ICS의 기능을 확장했다.
▲파노라믹 뷰 모니터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본 듯 한 영상을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에 신기능 시스루 뷰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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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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