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비정상회담' 출연.."친동생이 내 매니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1 15: 01

가수 김범수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석, 친동생이 자신의 매니저임을 밝히며 형제에 대해 G11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범수는 "현재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 3살 터울 친동생인데 사실 처음에는 애물단지였다. 내가 일을 먼저 시작했으니까  어찌보면 낙하산이다. 그런데 이제는 일도 잘 하고 내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내가 하는 방송이라는 분야에서 내가 믿을 수 있는 형제가 같이 일하고 있다는 건 굉장히 힘이 되는 일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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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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