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김필-곽진언, 故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듀엣 무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21 15: 03

김필과 곽진언의 달콤한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김필과 곽진언이 스페셜 듀엣 무대로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함께 부른다.
Mnet은 “오늘 슈퍼스타K6 결승 생방송에선 본 대결과 별도로 김필과 곽진언의 우정어린 스페셜 듀엣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라며, “이번 시즌 최고의 라이벌이자 절친인 톱2가 팬들을 향한 감사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담아 故 유재하의 발라드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올해 슈퍼스타K6를 이끈 Mnet 김기웅 국장은 “지난 슈퍼위크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걱정 말아요 그대’를 잇는 또 하나의 명품 콜라보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수많은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낸 두 사람이 특유의 편곡 능력과 독보적 음색으로 재창조할 듀엣곡 ‘사랑하기 때문에’에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Mnet은 슈퍼스타K6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uperstark)을 통해 오늘 듀엣 무대 리허설을 하고 있는 김필과 곽진언의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듀엣 무대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슈스케 사상 최고의 무대 만들겠다”는 출사표에 어울리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질 정도. 두 사람의 새로운 하모니가 펼쳐질 듀엣 무대에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여섯 번째 ‘슈퍼스타K’가 탄생할 Mnet 슈퍼스타K6 결승전은 오늘(21일, 금) 밤 11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오늘 오후 11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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