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재은 아나, "운동선수에게 작업 건다는 오해에 슬럼프”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운동 선수들에게 작업을 건다는 오해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는 각 분야 박사 군단과 MBC 아나운서가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아나운서 특집’으로 진행됐다.

MBC의 대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재은 아나운서는 이번 녹화에서 “류현진 등 유명한 운동 선수들을 인터뷰 하다 보니 작업을 거는게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나는 내 일이라서 열심히 할 뿐인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속상하다”며 여자 아나운서의 고충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nyc@osen.co.kr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