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 피자 등장에 누리꾼들이 술렁이고 있다.
한국 피자헛이 실속형 '더 퍼스트 피자(The 1st Pizza)' 3종을 20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퍼스트 피자는 가격 부담은 줄이고 맛과 스타일을 한층 높인 실속형 제품이다. 알뜰한 가격으로 피자헛 피자를 마음껏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1만 2900원의 인터넷 및 모바일 주문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다. 특히 방문 포장시에는 9900원의 스페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 퍼스트 피자는 크랩, 포테이토, 베이컨 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베스트 토핑을 조합해심플하면서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피자다. 감칠맛이 일품인 '크랩&쉬림프', 고소한 풍미의 '포테이토&소시지'’, 부드럽고 상큼한 '베이컨&토마토'의 3가지 토핑 중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주현 한국 피자헛 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퍼스트 피자는 맛도 1등, 가격도 1등 피자를 컨셉으로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알뜰하게 피자헛 피자를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실속형으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연말 연시를 앞두고 직장인, 대학생 등 알뜰파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피자헛의 더 퍼스트 피자는 2015년 1월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한정 판매된다.
한편, 9900원 피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900원 피자, 맛있겠다" "9900원 피자 당장 주문하고 가야겠다" "9900원 피자, 크기가 작을 것 같은데" "9900원 피자, 피자헛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피자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