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이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2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은 롱드레스로 우아한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MC로 낙점된 배우 엄정화는 각선미와 볼륨감이 돋보이는 블랙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물씬 풍겼으며 조여정 역시 분홍빛의 롱드레스로 여신 다운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손예진은 흰색 롱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특히 깊게 파인 가슴라인의 드레스는 섹시함마저 강조했다.
조민수와 남보라, 김고은은 하얀색 롱드레스로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으며 이솜은 독특한 롱드레스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하늬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밀착 블랙 롱드레스로 섹시함은 물론, 여신같은 자태를 뽐냈다.
김소현은 블루 계열의 드레스로 우아함은 물론, 깜찍함을 더했으며 서은아 역시 분홍빛 계열의 롱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제51회 대종상 영화제는 오후 7시 4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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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