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0년 뒤에도 신뢰감 주는 배우 되고파" [51회 대종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1 20: 01

김수현이 10년 뒤에도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손예진과 함께 신인남우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손예진이 김수현이 10년 뒤에 어떤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냐는 질문하자, "10년 뒤에도 관객들에게 여전히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손예진은 "10년 후에 같이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인남우상에는 영화 '해무'의 박유천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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