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김우빈·이하늬, 스타상 수상[51회 대종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1 20: 31

배우 임시완과 김우빈, 이하늬가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시완과 김우빈, 이하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우빈은 수상 이후 "팬 여러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것 같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배우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완은 "요즘 들어서 정말 큰 행운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기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감당 못하겠는데 큰 복을 또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거 끝나고 또 출근을 해야 할 것 같다. 같이 촬영하고 계신 분들께 자랑할 거리가 생겨 기분좋게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같이 영화 작품한 감독님, 송강호 선배님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정말 인기 많은 두 분과 이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내려놓고 있다가 당혹스러우면서 감사드린다. '타짜-신의손' 함께 한 감독님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들과 상을 나누고 싶고 회사 식구들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고 배우 이하늬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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