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이재윤의 옆에서 아슬아슬한 옷 갈아입기에 나섰다.
김규리는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이재윤과 함께 분리 생존을 수행하던 중 옷을 갈아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솔로몬 섬에는 밤새 비가 내렸고, 아침에도 비가 그치지 않았다. 이에 김규리는 이재윤과 함께 만든 집 안에 막을 쳐 옷을 갈아입으려 했다. 그러나 막은 자꾸만 흘러 내렸고, 이재윤은 민망한 듯 자리를 뜨려했다.
김규리는 "괜찮다"고 했지만, 막은 끝내 흘러 내렸고 결국 이재윤은 직접 막을 잡아 주며 김규리의 의상 교체를 도왔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는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다나, 이재윤, 이기광, 타오, 윤도현이 출연한다.
eujenej@osen.co.kr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