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곽동연, 파비앙같은 형 있어서 좋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2 00: 18

곽동연이 파비앙과 우정을 나누며 훈훈한 모습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MBㅊ '나혼자 산다'에서는 2년만에 지하방을 탈출하고 1층으로 이사하는 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이사를 도와주러 동연을 찾았다. 옷이 없는 동연을 위해 옷도 가져다주고, 함께 이사도 했다.
이사한 집에서도 파비앙은 직접 된장국을 끓여 식사를 준비하며 따뜻한 모습을 선사했다. 파비앙은 1층으로 이사하는 것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같이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해서 "잘 될 것이다"며 동연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아 진짜 형같은 모습을 선사했다.

이날 동연은 "왜 이렇게 잘해주나 생각도 했는데, 보답하는 길은 잘 크는 일 인 것 같다"며 파비앙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이사를 통해 서로의 우정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였다.
'나혼자 산다'는 홀자 사는 스타들의 실제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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