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캡틴' 콤파니, 스완지전서 부상 복귀 가능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1.22 08: 04

맨체스터 시티의 캡틴 빈센트 콤파니(벨기에)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맨시티는 오는 23일(한국시간) 오전 0시 안방인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스완지 시티와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펼친다.
반가운 존재가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 맨시티의 주장 콤파니다. 앞서 종아리 부상으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리그 경기서 결장했다. 벨기에 A대표팀 주축인 콤파니는 이 달 아이슬란드-웨일스와 A매치서도 나서지 못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스완지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서 "콤파니는 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스완지전 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앙 미드필더 프랑크 람파드도 선발 복귀를 노린다. 람파드는 QPR전서 후반 23분 교체 출격해 22분을 소화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다만 다비드 실바(무릎), 에딘 제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이상 종아리)는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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