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줄리안 "10년 후에도 韓에 있을 듯..서울 고맙다"

줄리안이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줄리안은 2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이 도시(서울)에 고맙다. 지금  내 모습 만들어준 도시가 서울이다. 거의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라고 서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10년 후는 지금으로 봤을 때 한국에 있을 거 같다. 큰 욕심은 없고 그냥 내가 하는 일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큰 욕심이지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벨기에 오리' 줄리안 퀸타르트, 네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가수 조관우의 일상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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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